제주도 여행과 산행

2023.02.10(금) 제주 송악산 올레길 트레킹 및 시내 관광-2-

버팀목2 2023. 2. 11. 15:07

 제주 송악산 올레길 트레킹 및 시내 관광 -2-

 

송악산 올레길로 이동하면서 승합차 안에서 바라본

산방산의 모습들이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서 색다른 모습들이다.

 

승합차 안에서 바라본 형제섬

 

 

 

유채꽃을 심어놓고 사진 촬영장소로 제공하고는 밭주인이 출입 요금을 징수한다.

 

잘 찾아보면 산방굴이 보인다.

 

 

사계 해수욕장과 멀리서 본 송악산 전경.

 

산방산과 눈 덮인 한라산

 

 

형제섬

 

산방산과 한라산

 

산방산, 한라산, 그리고 형제섬

 

당겨본 눈과 구름에 덮인 한라산

 

오늘 한라산을 갔어야 했는데 아쉽다.

 

송악산 올레길 트레킹 중에.

 

송악산 올레길 트레킹 중에

 

 

 

 

 

 

송악산에서 바라본 가파도와 마라도

가파도는 자장면 요릿집이 6개가 있다고 한다.

마라도는 짬뽕이 유명세이고.

 

저기가 송악산 정상이다.

 

송악산 분화구

 

제주의 산은 이렇게 분화구가 있으면 산인데 대표적인 산이 한라산, 산방산, 송악산 이렇게 셋이다. 자체 폭발이 일어났으면 산이다. 

 

분화구가 없으면 오름이다. 

오름을 악(岳), 봉(峰), 메(뫼), 산(山)으로 부르는 곳도 있지만 제주에서만은 오름이다.

 

제주의 오름은 1990년도에 330개로 소개되었다가 1998년 재조사를 통해 38개가 추가되어 368개라고 한다. 

 

승마 체험장(한 바퀴 일만 원)

 

 

 

 

 

어제 한라산 산행 시  전후좌우 구분이 안 되는 날씨 속에 산행을 했다가 오늘 이렇게 맑은 날씨에 한라산을 조망하니까 계속 스마트폰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마라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해녀가 직접 잡은 전복, 뿔소라, 홍삼 등으로 한 접시에 3만 원, 소주, 맥주 1병 5천 원인데 5명이서 해산물 3 접시, 술 7병 도합 125,000원 치 매상을 올려 주었다.

 

 

 

 

 

14:40경 송악산 올레킹 트레킹과 자유시간을 마치고 승차하여 농산물직매장으로 이동했다가 쇼핑 후 시간이 남아 도깨비 도로를 한 바퀴 했다.

 

16:30경 식당으로 이동하면서 가이드가 돔베기 고기를 맛볼 거라고 해서 호기심을 가졌는데 돔베기 고기는 다름 아닌 제주 흑돼지 수육이었다.

옥돔 튀김과 구수한 해산물 된장국으로 석식을 마치고,

18:30경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각자 공항 면세점에서 쇼핑 후 20:15경 제주공항을 이륙했고.

김해공항에는 21:30경 진주 지리산 관광 강사장을 만나 승합차를 타고 통영에 도착하니 23:00이었다.

 

1박 2일간의 한라산 등반과 제주 시내 관광이 의미 있는 각자의 추억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