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3.07.04(화)

버팀목2 2023. 7. 4. 09:48

2023.07.04(화) 장마

 

 

 

 

이발 강스헤어

 

 

 

피엘라벤 진주점을 찾아갔다.

분명 인터넷에서 피엘라벤코리아 매장을 치고 보면 부산과 진주에 매장이 있다고 나왔는데 그래서 가까운 진주점을 찾아갔더니 보이질 않았다.

 

카카오맵을 조회해도 롯데 하이마트 맞은편에 있다고 나와 있었다.

결국 차를 인근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시켜두고 비까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마코 골프매장에 들어가서 물었더니 인근에 잇는 피자가게 자리에 있었는데 문을 닫았다고 했다.

 

그래서 이왕 진주에 온 김에 인근에 있는 아크테릭스 진주점을 찾아갔다.

얼마 전에 통영에서 아크테릭스 팬티 7장(1개 79,000원)을 구매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더니 반가워했다.

 

사실은 피엘라벤 등산복을 사고 싶어 왔더니 매장이 없어졌더라고 했더니,

그곳 남자 사장 왈 ' 피엘라벤 의류가 쪼가리를 이어 붙이는 식으로 옷을 만들었는데 고객의 선호도가 없었는지 가게가 문을 닫았다'라고 했다. 

 

거기서 바지 2 장, 티 한 장, 모자 1개를 샀다. 729,000원을 결재했다.

바지 2장은 기장이 길어서 주인이 잘라왔고,

나중에 산 티는 소매길이를 잘라서 택배로 보내라고 하고 왔다.

 

오늘 길에 사천 풍경 추어탕집에 들러 추어탕으로 점심을 먹고 왔다.

 

그동안 망설였던 무릎 관절 때문에 제일신경외과를 방문했다.

 

엑스레이 촬영결과 퇴행성 관절염 1기 판정을 받았고, 연골 주사를 3주에 걸쳐 3대를 맞아야 된다고 했다.

4, 11, 18일까지 맞고 24일에 다이센 가고, 9월 22일 네팔 랑탕 트레킹 가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주사를 맞고 처방전을 받아 맞은편에 있는 무전약국에 가서 약을 사고는 그곳 약사에게 고산병 예방약 다이아목스에 대해 문의를 했더니 무전약국 거래처 3곳은 품절이라고 했고,

우선 보건소에 가서 네팔 트레킹 간다고 하고 고산병 예방약 처방전을 받으러 왔다고 하고 처방전을 받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했다.

 

그리고 약명이 다이야팍스라고 정정해 주었다.

 

곧장 보건소로 가서 약사가 일러준 대로 말했더니 보건소 의사가 인터넷으로 한참을 검색하더니 다이야팍스는 국내에는 없다면서 같은 성분의 아세타졸 정을 처방전을 발부해 주면서 처방전을 가지고 약을 구매하는 것은 내 역량이라고도 말해 주었다.

 

24시 약국으로 갔다.

처방전을 내밀었더니 한참 후에 처방전에 기재된 약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약사에게 직접 어떻게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물었더니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했다.

 

마침 통영지역에 아세타졸이 있다며 표광민내과의원 밑에 있는 대한약국에 그 약이 있다고 일러 주었다.

대한약국으로 가서 처방전을 주었더니 약사가 대뜸 이전에 이 약을 복용한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

그래서 사실은 9월에 네팔 트레킹을 가기로 예정되어 있어 고산병 예방약 처방전을 보건소에서 받아 왔다고 했다.

 

약사가 복용방법을 일러 주는데 산행하기 전날 아침, 저녁으로 한 알씩 복용하하고 하면서 보름치 약을 주어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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