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월) 맑음
선배들과의 점심약속을 위해 평소보다 일찍 헬스장을 갔다가 오는데 아파트 뒤에 들어서자 갑자기 까치가 소란스럽게 울어 제치기 시작했다. 두리번거리며 까치를 찾아 보는데 1~2라인 보일러 연소통에 까치 한마리가 앉아 연거푸 짹짹거린다. 오늘 무슨 좋은 소식이라도 날아 올지 기대된다.
모이세낙지&삽겹살 식당에 12:30경 도착해보니 벌써 선배 두분은 와 있었다. 낙지전골을 시켜 식사를 하는데 경우회 운영관련 선배들의 의견이 있었다. 나는 주로 청취하는입장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인근에 있는 커피집으로 가서 차를 마시고 있는데 이야기가 길어져 14:30까지 수영 강습받으러 가야 한다고 말하고는 일어섰다. 선배 두 분은 나와 같은 수사업무를 오래도록 근무해 온 분들이다.
이 다음에 내가 한번 식사자리를 만들어야 하겠다.
점심을 먹고 곧장 수영장으로 가서 그런지 강습 시간내내 힘들었다. 내일부터는 점심 식사를 건너뛰고 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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