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릇 3

2023.09.07 장골산 · 여항산

장골산 · 여항산 2023.09.07(목) 오늘은 경우회 주관으로 11:40경 미수파출소에서 치안간담회가 있는데 내가 참석해야 하는 날이다. 현종이는 오늘 세자트라숲으로 숲 체험을 가는 날이라고 도시락과 간식을 챙겨서 학교로 등교를 시키고 나서 집으로 와서 곧장 헬스장으로 갔다. 운동을 마치고 11:00경 집으로 돌아와서 옷을 갈아입고는 곧장 미수파출소로 갔다. 미수파출소는 1982.08.23 내가 경찰관으로 첫 발을 내디딘 곳으로 감회가 깊은 곳이다. 그 당시 미륵도에는 다방이 1개도 없었고, 해저터널 지나 당동에 터널다방과 동양다방이 있었는데 파출소에 손님이 오기라도 하면 다방종업원이 해저터널을 도보로 걸어서 차 배달을 오곤 했다. 치안간담회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무 할 일이 없다. 이런..

산행기 2023.09.08

2020.09.20(일)

2020.09.20(일) 쾌청 [마음 편지 / 정광훈] 限界의 당신 情으로 오고 있습니다 혹여, 어떤 날 우리 슬금 술잔 잡아 취한 들 마음 트고 숨 한 번 쉬는 이야기 도란도란하고 싶습니다 그러다 來世라도 이른 들 짐작으로 미루어 두고 기껏, 다스히 부벼 줄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그런 포근함이 그립습니다. ★ ★ ★ ★ ★ ★ ★ ★ ★ ★ 8/26 제8호 태풍 바비 상륙할 때부터 제대로 된 파란 하늘을 볼 수 없더니만 근 한달여만에 쾌청한 가을 하늘을 봅니다. 아주 상쾌한 일요일을 맞이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오늘 부친 산소 벌초하는 날인데 조카가 오늘 볼일이 있다고 하여 어제 당겨서 하는 바람에 오늘은 평온한 일요일을 맞았습니다. 다가오는 토요일에는 결혼식이 2건 있지만 굳이 직접 참석을 하지 않아도 ..

일기방 202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