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목) 음력 구월 초하루, 흐림
개천절 공휴일이다.
저녁 무렵 김 xx에게 전화를 했더니 장사국밥 식당에 자전거 타고는 와 있다고 해서 달려갔다. 지인은 약속이 있다고 하고···.
며칠전 기와집 식당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그때 그 멤버들이 장사국밥집에 있다고 하기 때문에 내가 가서 식비를 지불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이다. 기와집에 가자마자 조사장한테서 전화가 왔었고, 마침 안주로 시킨 수육이 고갈된 상태라 수육을 내 때문에 추가로 주문했는데 자리를 같이 하지 못하고 중간에 일어서야 했기 때문에 미안함 때문이다.
돼지 모둠 수육을 추가시켜 소주를 마시고 밥값은 내가 미리 카드를 주인에게 맡긴 상태로 좌석이 끝나고 결제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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