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어요
구름의 부푼 가슴처럼
행복의 꿈은 하얀 향기로
당신 가슴에 가고 있어요
잎이 푸릇한 오월
그리움의 꽃술이 따뜻할 때
부둥켜 나르는 환희
설렘으로 맞은 순간이에요
들꽃의 청순한
티없이 맑은 당신에게
얘기하고 싶어요
만나고 싶은 당신이라고
아름답고 싶다고
가슴속에 묻은 당신이라고
-이선아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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