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8.04.05(목)

버팀목2 2018. 4. 6. 23:28

20118.04.05(목) 비





꽃피는 봄

                                                                                                        -염두성-


너에게 가는 길이

험난하구나

차가운 경울 골목길을

돌고 돌아

봄 빛깔이 수를 놓을 때

처절한 아픔이 빗물에

흘러내리며

꽃이 되는가 보다

찬란한 이 봄날에

꽃으로

피는나는가 보다


청록회 모임을 부촌식당에서 하기로 하고 상을 2개를 준비하라고 예약을 해 두었는데

12명중 5명이 참석을 했습니다

정기총회인데

회장까지 불참으로 정족수 미달로 참석한 회원들에게는 별도 다른 언급없이

헤어졌습니다


회비 미납이 30만원이 1명, 12만원이 1명

이 2명이 문제입니다

불참하면 회비라도 계좌에 송금을 하든지

가만이 그 꼴을 지켜 보자니 배아리가 납니다

한명은 온다고 전화통화까지 했었는데도 결국 나타나지를 않았습니다


5월 모임에서는 결론을 지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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