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8.04.06(금)

버팀목2 2018. 4. 6. 23:40

2018.04.06(금) 흐림





조용한 금요일입니다

오전엔 신문읽기에 올인하고 정오무렵 헬스장으로 가서

근력운동에 1시간을 소비하고는

작정하고 런링머신에서 1시간 동안 뛰었습니다

흘뻑 젖어 목욕탕으로 와서 체중계에 올라 갔더니

며칠전보다 3키로가 빠졌습니다


뱃살빼기에 전력 투구해야 하겠습니다

나이가 들면 점점 더 뱃살빼기가 어려워 질텐데

한살더 먹기전에 열심히 뛰어서 74kg대로 맞춰 놓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퇴직후 처음으로 집밥을 하루 세끼 다 먹었습니다

모처럼 베란다에 나가서 다육이 일부만 꺼내서 물도 주고는 다육이 진열대도 물걸레질을 하였습니다


내일은 통사랑 정기산행을 다녀오고

일요일쯤에는 나머지 다육이들을 꺼내 물도 주고

진열대 청소도 해야겠습니다


이번주말에 친구 둘이나 자식들 결혼식이 있어

오늘 아예 하나는 집사람에게 봉투를 주었고

서울 친구는 계좌로 송금을 미리 해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문자로 문중 행사와 겹쳐 부득이 송금했다고 거짓말까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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