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8.04.12(목)

버팀목2 2018. 4. 14. 18:15

2018.04.12(목) 맑음




진주 갈려고 목욕탕에 다녀왔는데

그 사이 부재중 전화가 몇통 걸려와 있었습니다


통사랑 구xx이 한테 전화를 먼저 걸었더니

문자 메시지 확인해 보았느냐고 묻기에

아직 못보았다고 했더니


통사랑 회장 유xx이 한테서 자기에게 전화가 왔는데

어제 저녁 월레회 모임에서 자기가 실수를 한것 같다는 언동이었고


술이 취해 기억이 없다는 투로 말하기에

자신은 다른 볼일이 있어 모임자리가 마무리 되기전에 먼저 일으났기에

상황파악이 안된다는 말로 통화가 끝났다고 하였고


회장의 취중 언행으로 총무가 산악회를 탈회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난감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최단 시일내 회동을 해서 타개책을 모색해 보자고 하면서 통화를 끝냈습니다


머리속이 띵해 옵니다

난국을 수습하긴 해야 하는데 그냥 앞으로 며칠동안 모른채 방치해 두기로 맘을 정했습니다

 

진주 병원에 다녀 오는 길에 갤러리아 백화점에 들러

현종이 봄 잠바와 티샤스, 그리고 운동화 한컬레를 사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저녁 시간은 가족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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