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8.05.25(금)

버팀목2 2018. 6. 1. 21:32

2018.05.25(금) 맑음







내 옆에서 지켜 보던 지인들이 진이회식당으로 간 모양입니다

횟집 주인인지

그냥 빌 붙어 사는 양반인지

르겠지만 다급했는지

저에게 전화를 해서 대뜸 하는 말이 점심 식사하러 오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자기가 언제부터 내 밥을 챙겼는지 생뚱맞은 소리를 지끌입니다


그래 나는 점심먹으러 가지 않는다고 했더니 

내일 오전중으로 차용금을 입금시켜 주겠다고 하네요

입에 발린 빨간 거짓말인줄 뻔히 알면서도

다른 대안이 없으니 알았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 없이 돈 빌려주고 스트레스는 내가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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