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5(금) 맑음
내 옆에서 지켜 보던 지인들이 진이회식당으로 간 모양입니다
횟집 주인인지
그냥 빌 붙어 사는 양반인지
모르겠지만 다급했는지
저에게 전화를 해서 대뜸 하는 말이 점심 식사하러 오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자기가 언제부터 내 밥을 챙겼는지 생뚱맞은 소리를 지끌입니다
그래 나는 점심먹으러 가지 않는다고 했더니
내일 오전중으로 차용금을 입금시켜 주겠다고 하네요
입에 발린 빨간 거짓말인줄 뻔히 알면서도
다른 대안이 없으니 알았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 없이 돈 빌려주고 스트레스는 내가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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