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8.05.28(월)

버팀목2 2018. 6. 3. 18:47

2018.05.28(월) 비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첫날부터 질근거리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한때

비오는 날을 엄청 좋아했던 시절이 있었던것 같은데

아마 산을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턴가 싶네요

비를 싫어하기 시작한지가...


비오는 날 하필 참게메기탕을 먹자고 제안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햇빛 쨍쨍한 날 먹어도 느끼한 민물메기탕을

하필 비오는 날 먹자고 하는 사람은 비위가 참 좋은 편인가 봅니다

추어탕도 비오는 날은 싫은데 억지로 가서 점심을 때우고 왔습니다


오늘 진이회식당 주인이 전화를 했는데 못받았는데

문자로 일금100만원을 입금시키고

내일 같은 시간에 잔금을 마저 입금시킨다고 하는데 믿음은 가지 않습니다


한번 깨진 신뢰는 다시는 회복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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