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8.05.30(수)

버팀목2 2018. 6. 3. 19:07

2018.05.30(수) 맑음




집안 조카가 운영하는 조명기구 가게를 오늘 첨으로 위치 확인을 했습니다




오늘은 한아름산악회 창립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인 쓰구냥산 따구낭봉(5038m)

등반팀의 환송 자리에 합류하였습니다


집에서 출발하면서 혹시나 해서 봉투를 준비해서 갔었는데

등반팀에 합류하지 못하는 한아름산악회 회원 모두가 각자 봉투를 준비해서 왔었습니다


만일에 그냥 갔더라면 어쩔뻔 했는지 참으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승용이가 그냥 보내기 섭섭해서 소주 자리를 마련했다며

내더러 참석해 달라고 했었는데

가볍게 여기고 그냥 갔더라면 모양새가 엉망이 될뻔 했고

만일 불참 했었어도 

훗날이 불편할뻔 했었습니다


돌아 오늘 길엔 혼자서 걸어서 오면서 많은 생각들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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