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8.12.20(목)

버팀목2 2018. 12. 27. 17:33

2018.12.20(목) 회색




어제 과음 탓으로 아침식사는 새터 풍만복국집에서 복국으로 해결했습니다

지난 봄 그렇게 붐비는 새터 복국집에는 평일이라서 그런지

우리 일행 둘 뿐이었습니다

토,일요일 아침은 줄을 서서 대기하는 일이 허다했었는데

경기가 어렵긴 어려운 모양입니다

새터 아침 시장도 손님이 없긴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늘은 집사람이 친구들과 부산 국제시장으로 쇼핑을 간다고 합니다

모른채 하면서 그냥 넘길려고 하는데 손바닥을 내밀었습니다

 

친구 차량에 편승하여 가는데

내 맘 같으면 휘발유도 한번 넣어주고 점심밥도 사라고 

금100만원을 보너스로 주었는데

어쩔런지는 자기 맘에 맡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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