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9.01.19(토)

버팀목2 2019. 1. 24. 07:58

2019.01.19(토) 맑음




큰형님의 장녀인 미옥이 아들 결혼식이 있는 날인데

웬만하면 형님들이 돌아가시고 내 위로 한분은 있는데 그 형님은 집안 대사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

내가 대표로 참석을 해야 하는데

음력 12월들어 초상집에 세군데나 조문을 다녀 온지라

옛부터 흉사뒤에 길사에는 가지 않는다는 전래에 따라 발걸음이 따라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통영에 사는 세째에게 축의금을 전달해 주고는     


오늘 아침 09:00경 미옥이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 제성민의 혼인을 축하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솔직히 가까이 산다면 직접 조문을 미루고 결혼식에 참석할 수도 있었지만

서울이 너무 멀게만 느껴진 것도 사실입니다


여튼 조카들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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