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9.01.21(월)

버팀목2 2019. 1. 31. 15:32

2019.01.21(월) 맑음



壽山福海(목숨은 산같이, 복은 바다같이)



요일 감각은 없어진지 오래고

단지 휴일과 평일 구분은

현종이 유치원 등원 때문에 됩니다


오늘은 그 동안 별러왔던 동완이 집 거실에 설치하기로 했던 액자를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쌍계총림 쌍계사 初代 方丈 스님인 杲山 慧元스님이 욕지 연화도 연화사에서 직접 주신 글귀입니다


오늘 그걸 거실에 설치하기 위해 타일벽면에 구멍을 뚫느라 이x재가 땀깨나 흘렸습니다


땀도 땀이거니와 드릴 날이 열을 받아 파손되어

작업 도중에 공구점에 가서 새 드릴 날을 구매 해 오는 해프닝도 벌어졌습니다


처음 작업중에 파손된 드릴 날은 6,000원 짜리인데

새로 구입한 날은 13,000원이나 주고 고급 날을 사 왔었지만

그 날도 마찬가지로 열을 받아 작업이 순탄치 못하였으나

겨우 못 길이 만치 구멍을 뚫는데 성공하여 완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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