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9.02.13(수)

버팀목2 2019. 2. 20. 06:30

2019.02.13(수) 맑음



이 겨울에 울 아파트 앞 화단에 잎도 없이 꽃만 딸랑 한송이 핀 민들레

우연히 내 눈에 띄였네요 




"인생 별 거 없습니다"

귀인을 만나면 귀인이 되는 거고

하찮은 사람을 만나면 하찮게 되는 겁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 줍니다


좋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친분을 쌓으면

나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 옆에 있으면

어떻게 사람을 대하는지

인간관계를 어떻게 형성하고 유지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십억을 벌고 싶다면

십억을 벌어 놓은 사람에게 배워야 합니다


그들과 교류하다보면 

노하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그들과 교류하면서 

그들을 관찰하고 모방하십시요


【세상의 모든 명언】-사람이 재산이다- 중


참살이보리밥집 식당에서 저녁에 통사랑 월례회가 있었습니다


1월 월례회는 연성실비에서 했었는데 

그때 내가 회장으로 취임하여 첫 12월 정기산행에 안내산행을 했었는데


13명이 참석하여 저조한 참석율과

또한 우리 회원이 일일회원에게 곧 통사랑은 해체될 운명이라는 유언비어를 퍼뜨렸다는 말에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모임이 끝날 무렵에

내가 정제되지 못한 언행을 하고 말았다는 사실을 그 뒷날 같은 회원으로부터 듣고는

그 회원의 유언비어 유포 경위를 이해를 하게 되었고


내 범위안에서 더 이상 확장되지 않도록 차단해야 겠다고 판단되었기에

오늘 회장 인사말에 1월 월례회때 내 뱉었던 말은 일체 하지 않았습니다


내 인삿말을 듣고 있던 장xx 회원이 그 동안의 우여곡절은 모르는 지라

인삿말이 끝나자 하는 말이 내가 많이 순해졌고 좋은 말만 했다며 딴청을 부렸지만

난 그냥 모른 채 하며 넘어갔습니다


이미 이전에 사무국장에게만

이번 유언비어 건에 대해 불문에 붙이고 넘어 가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다른 회원들에게는 일일이 말하지 않았기에


1월 모임끝에 무슨 사단이라도 낼 것처럼 해 놓고는


2월 모임에서는 그냥 구렁이 담 넘어 가듯이 하니

당시 내 언행을 지켜 보았던 일부 회원들이 의문을 가지는 것은 당연지사라고 여겨 지지만

그렇다고 여러 회원들 앞에서 당사자도 참석한 자리에서

공개하는 것보다는 그냥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은 판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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