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5(금)

2019.02.15(금) 비

고성 동해면 우두포

어제 가기로 했던 우두포를 오늘 다녀 왔습니다

생대구 3마리와 덤으로 청어, 탱수를 손질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반건조된 대구도 한마리 얻어 왔는데

이놈은 조금 더 말려서 포를 떠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돌아 오는 길에 점심시간이 어중간 해서 거x집으로 가서 생 대구탕과 청어구이로

그 식당 관계자들과 같이 먹었습니다

저녁엔 청록회 모임을 부촌식당에서 가졌었는데

회원 10명중

객지에 사는 2명과

부친 기일이라 불참한 3명을 빼고는

7명이 참석을 했습니다

그런데 밥값을 계산하는데 주인이 할인을 많이 해 준것 같습니다

분명히 생선회를 2접시 주문했는데

1접시에 10만원이라고 했고

볼락구이도 시켜 먹었고

소주도 여나무병, 음료수 3병, 맥주 1병

생선미역국에 식사도 했었는데

카드결제를 했는데 21만원만 계산되었네요

현금 지불도 아니었는데 이렇게 할인을 해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너무 염체 없는 짓은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