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산
통영사랑산악회 9월 정기산행지로 선택했으나
제13호 태풍 '링링'이 이 지역으로 상륙하는 바람에 10월로 미루어 졌고,
10.2 야간에 목포 지역으로 상륙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10월 산행도 불투명해 졌으나
다행히도 빠르게 통과한 덕(?)에 정상적으로 정기산행이 실행에 옮겨졌습니다.
이번 산행은
통영시 산악연맹의 "찿아가는 연맹산행" 계획이 통영사랑산악회 정기산행과 연계되어
이뤄졌습니다.
단체사진 촬영에 빠진 사람은 선운사에서 108배를 올려야 한다고 먼저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산행들머리 경수봉 입구에서..
선운사 일주문을 통과하여 석상암에서 올라오는 마이재 삼거리 시그널
산악회 대표로 거제 경남낚시 대표인 하태영 사장님이 수리봉 인증샷.
수리봉 전망대에서 바라 본 우리가 가야할 견치산(개이빨봉)과 국사봉.
수리봉 전망대에서 바라 본 도솔제
선운사와 도립공원 주차장과 상가지역 전경
견치산 정상석
견치산 국사봉
소리재 삼거리 시그널
지난 8.31자 답사 산행때는 혼자서 참당암에서 이곳 소리재를 통과 하였음.
용문굴 : 선운사 창건 설화에 577년(백제 위덕왕24년) 검단선사가 선운사를 지을려고 선운사 터에 왔는데
연못에 龍이 한마리 살고 있어 쫒아 냈는데 도망가면서 바위에 부딪혀 굴이 만들어 졌고 이 굴을 용문굴이라 부른다고 함.
MBC 드라마 '大長今' 장금 어머니 돌무덤
용문굴 내부
이구동성으로 가을에 단풍철에 오면 좋겠다는 용문굴 입구에 있는 단풍나무 군락지
용문굴에서 바라 본 내원궁쪽 암벽
용문굴을 지나 낙조대로 가면서 바라 본 천마봉과 쥐바위
용문굴에서 낙조대로 가면서 바라 본 전방 낙조대 전경
낙조대
낙조대에서 서해안으로 떨어지는 일몰 전망대
우리 일행이 가지 않는 2시 방향 배맨바위와 1시 방향 청룡산, 그리고 10시 방향 쥐바위.
천마봉에서 바라본 마애불상과 내원궁
도솔암으로 가면서 뒤돌아 본 천마봉
보물 제1200호 도솔암 마애불상
도솔암 극락보전
도솔암
도솔암 보제루와 뒤편 쥐바위
도솔암 현판
천연기념물 장사송
신라 진흥왕이 말년에 왕위를 버리고 수도하였다는 진흥굴
선운사 만세루 전경
만세루 뒤편으로 수령 500년 된 동백숲
선운사 동백꽃은 5월에 핀다고 함.
선운사 감나무와 뒤편 수리봉
말없이 세월을 이야기 해 주는 고목나무
선운사 마지막 남은 꽃무릇
천연기념물 선운사 송악
10시 30분 산행을 시작하면서
당초 계획은 오후 3시에 선운사관광호텔앞에 산행을 마치고 집결하여
호텔 사우나에서 목욕을 마치고
4시에 통영으로 출발하기로 하였으나 1시간이 늦어졌고
저녁 7시40분에 통영에 도착하여 저녁식사후 해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