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9.11.03(일)

버팀목2 2019. 11. 5. 18:00

2019.11.03(일) 흐림




어제 피아골 산행에 동행했던 대부분의 산우들이 오늘도 각자 소속되거나

지인들과의 관련되어 일일회원 등으로 산행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산양산악회에서 강천산을,

새마을금고산악회에서 지리산 뱀사골,

미백산악회에서 합천 가야산 산행을 아침6시 내지는 7시에 출발하는 산행에

동참을 한다는데 경이롭다고 표현하는 것이 적합한 표현일것 같습니다.


10년전에나 있을법한 일인데

육십중반을 거의 넘긴 사람들이 오늘도 어제에 이어 산행을 한다고 합니다.


아무 사건사고 없이 잘 다녀와서

다음 산행때도 변함없는 얼굴들을 마주 하였으면 하는 것이 나의 작은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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