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9.11.01(금)

버팀목2 2019. 11. 3. 10:19

2019.11.01(금) 맑음




                델포이에 위치한 이 신전은 고대 그리스의 정신적 메카였습니다. 이 장엄한 신전은 지혜와 전쟁의 그리스 여신 아테나에게 경의를 표하여 파르나소스 산 중턱에 지어졌습니다. 이미지는 아테나 프로나이아 신전의 주춧돌이며, 델포이의 원형 건축물에 있던 도리아 양식의 기둥 20개 중에서 3개가 복원되었습니다. 파티아(델피의 신탁)가 예언을 내리던 아폴로 신전도 근처에 있습니다.









시월은 조용히 물러 갔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밤도 더불어 지나갔습니다.

이용의 '잊혀진 계절'도 불리어지지 않았습니다.


내 나이도 이렇게 조용히 저물어 갑니다.


빼곡히 메모가 넘쳐나던 10월달 탁상용 카렌다도 젖혀 졌습니다.


이제 조용히 기해년 한해를 마무리 준비를 차분히 준비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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