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1(수)

주산지의 가을

 

하늘이 짠뜩 찌뿌렸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앞 소공원에도 가을이 사알짝 내려 앉고 있다

2020.10.21(수) 흐림

 

07:30 헬스 클럽 출석

09:50 현종 발단센타 수업 등원시키기

10:50 죽림어린이집 등원시키기

11:00 탑마트 쇼핑( 부사 사과, 바나나, 검정콩 두유)

11:00 승용차 타이어 점검(한국타이어 죽림점)

11:30 죽림 연세미소치과 임플란트 점검

12:30 집에서 점심

16:40 현종이와 이발

 

오늘 하루 일과였습니다.

치과에서 치료후에 주차빌딩에서 승용차를 회수하기 위해 대기하는 동안 맞은편 식당에서

단체로 점심을 먹고 나오는 옛 직장 동료들을 조우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경찰의 날이군요.

 

일행들 중에 한 명이

예전 감사실에 근무할 적에 같이 경찰의 날을 맞아 감사관과 같이 거제 학동인지 해금강인지 바람 쐬러 갔던 추억이 떠 오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