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기 준 / 이승희
강렬한 사랑은
두 사람이 느끼는 사랑의 기준이
일치하는 순간에 이루어진다
이 세상에서
사랑만큼이나 달콤한 것은 없다
사랑 다음으로
달콤한 것은 미움이다
증오는 사라질 수 있지만
사랑은 영원하다
그대가
보낸 편지의 우표에 찍힌 소인처럼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러도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적이다 * 중에서
♤ 에 필 로 그
☆ 그렇게 사랑하자 / 유 귀 선
무슨 일이 있어도 기억하자
처음 만났을 때
그 두근거림과 배려를 잊지 말자
네가
내 옆에 있는 게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지 않도록
너라는 존재를 언제나 소중히
여기도록
화가 나서 상처 주는 말을 내지르고
싶어 지면
우리가 얼마나 많은 우연을 거쳐
만나게 되었는지를 기억하자
그렇게 사랑하자 우리
☆* 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
중에서
☆* P * S
내게
소중한 사람을 너무 소홀히 가볍게
생각하고 대하지는 않나요
살아 보니
가장 편한 사람일 수 록 떠나고 나면
가장 필요한 사람입니다
있을 때 잘해야 합니다.
정말 애틋하게 좋아하는 사람이 곁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손수 적었던
아니면 아끼는 옆 사람이 보내주는 글이든지 간에 정말 대단한 정성이다 싶습니다. ♡
오늘도 동서양한방병원에 요통 치료차 갔었습니다.
헬스클럽은 11~12층에 있고 병원은 같은 건물 내 3층에 있습니다
물론 입원실은 그 위층에 있고요.
어제 유 국장님이 직접 전화 해 주신 그 대표원장이 그저께 내가 진료받았던 한방 1과 선생님이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 먼저 물리치료를 하고는 부황을 뜨고 마지막으로 전면부에 침을 맞았습니다.
그저께보다는 덜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양손과 인중에 까지 침이 꽂힌 상태에서 무음으로 처리해 둔 스마트폰이 세 번에 걸쳐 울어 젖히는데
간호사를 부를 수도 없고 비상벨 장치도 없고 난감한 30분 간이 어찌나 긴지
그리고 허리에 받혀둔 침질용 매트는 어찌 그리도 뜨거운지
여하튼 치료를 마치고 나니까 몸은 가뿐해졌습니다.
부재중 전화는 장 xx 였는데 처리가 잘되었습니다.
'일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13(금) (0) | 2020.11.16 |
---|---|
2020.11.12(목) (0) | 2020.11.12 |
2020.11.10(화) (0) | 2020.11.10 |
2020.11.09(월) (0) | 2020.11.09 |
2020.11.08(일) (0) | 2020.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