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1.01.26(화)

버팀목2 2021. 1. 26. 07:56

2021.01.26(화) 비(10~40mm) 10˚/ 7˚ 일출 07:29, 일몰 17:49

 

2021.01.24(일)자 오대산의 설경 '숨쉬는자연 아름다운 국립공원'에서 퍼옴

[봄, 속삭임의 계절 / 이진섭]

 

꽃 피는 아름다움이 있어

봄은 기다림의 계절입니다

 

화창한 오후 서녘 길 따라

외딴섬 부둣가를 거닐며

한걸음 내딛는 싱그러운 소리

 

먼발치서 다가오는

해풍의 따사로움이

봄이 오고 있음을 귀뜸해 줍니다

 

동장군 속에 멈추었던

오색빛 들풀의 바람개비도

봄 소리에 놀라

고개를 돌려도 보고

이내 움츠렸던 기지개를 폅니다

 

잠꾸러기 얼른 가고픈지

예행연습하는 꿀벌의 날개짓으로

 

꽃향기에 들뜬 하늘이

봄을 부릅니다.

 

#   #   #   #   #   #   #   #   #

 

좌익 진영(진보라고 쓰고, 좌익이라고 부른다)의 거물 정치인들이 성범죄로 세상을 계속 달구고 있습니다.

 

어제는 언론에 정의당 새파란 젊은 놈의 김종철 대표라는 작자가 같은 당 장혜영 여성 국회의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보도되고 대표직에서 사퇴했다고 합니다.

 

내가 보기에는 좌익들은 대학생 때 학생운동할 시부터 여자의 거시기는 공동소유 또는 국가 것이라고 인식하는지 뇌구조를 살펴 보아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안희정 전 충남도시사는 2018년 수행 비서를 성폭행한 죄로 징역 3년6월을 선고받아 복역중에 있고,

 

2020. 4월에는 민주당 소속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여직원 성추행으로  사퇴하였고,

 

2020. 7월에는 민주당 소속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여비서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을 미리 귀뜸해 주는 년이 있어 가지고 그것을 알고는 산으로 기어 올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는데,

 

같은 당의 여성 의원들마저 피해자를 '피해호소인' 운운하며 2차 가해를 하면서 죽은 박원순을 감싸 돌더마는 기어코는 피해자와 같은 비서실에 근무하던 남자 직원의 재판과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재판정에서 판사가  박원순의 범죄사실을 낭독하는 일까지 벌어지고서야 입을 다문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고는,

그쪽 인간들은 성범죄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당헌을 바꿔가며 후보를 내고,

 

그것이 맞다고 박수치는 대통령 하며,

얌체도 보통 얌체도 아닌 인간들이 모였는데도,

그래도 대깨문들은 좋다고 난리인 세상이다 보니,

이제 그런가부다 하고 살아가는 수 밖에 어쩔 도리가 없는 세상이 도래하였습니다.

 

제발 남은 人生 거품물지 말고 살아 가기를 학수고대 해 봅니다.

     

 

 

'일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01.28(목)  (0) 2021.01.28
2021.01.27(수)  (0) 2021.01.27
2021.01.25(월)  (0) 2021.01.25
2021.01.24(일)  (0) 2021.01.24
2021.01.23(토)  (0) 202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