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1.01.28(목)

버팀목2 2021. 1. 28. 09:51

2021.01.28(목), 음력 12.16 丙子(쥐) 흐린 날 10˚ / 2˚

 

연명마을 입구에서 촬영한 일몰?

 

중국 외교부가 지난 01.26자 문재인 대통령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통화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공개한 양국 정상 간 통화내용에 따르면 문대통령은,

 

"시 주석의 강력한 지도에 따라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통제에 성공해 전 세계 주요 경제 국가 중 유일하게 경제가 플러스 성장을 하는 나라가 되었다" 또 "중국 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도 전했다.

 

"중국의 국제적 위상과 영향은 날이 갈수록 강하돼 제2의 100년 목표 달성을 향해 중용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라고 했다는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상간 덕담" 수준이라고 설명하면서

"정상회담이나 정상 간 대화에서 서로에 대한 칭찬이나 덕담을 주고받는 것은 의례적인 일"이라고 했고

 

청와대가 먼저 공개한 통화 내용에는 시주석이 문 대통령의 따뜻한 국빈 방문 초청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여건이 허락되는 대로 조속히 방문해 만나 뵙길 기대한다"라고 했다는 내용이 들어 있는데 중국 정부가 공개한 자료에는 시 주석의 방한과 관련한 내용은 없다.

 

요약하면

靑 " 시진핑, 비핵화 지지 - 조속 방한 뜻 밝혀"

中 "文대통령이 공산당 창립 100주년 축하"

 

정상 통화 양국 간 발표에 자기 입맛에 맞는 대로 평가하고 있네요.

누구 한 말이 진실인지 국민들은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추미애가 어제 이임식에서 마지막까지 자화자찬을 하였고

조국 사태에 대해서는 눈물까지 짜잔하게 흘리는 쇼를 했다네요.

 

미친년!

동부구치소에 수감해야 되는 년을 저리 집에 보내면 안 되지 싶습니다.

 

윤석열이하고 싸운다고 서울 동부 구치소가 코로나 19 확진이 폭발하고 있는데도 신경 쓸 여력이 없었든지

아니면 이제 그만둘 때라고 확신하고는 진작 자기 할 일을 내팽개 쳤던지 둘 중에 하나이겠지요.

 

오늘 음력 섣달 열엿새날 장모님 돌아가신 5주기입니다.

엊그제 카카오스토리에서 지난날 오늘 있었던 일!

몇가지가 올라왔는데 그중 장모님 2016.01.26자 빈소 장면이 글로즈 업 되어 있었습니다.

아침밥을 먹으면서 집사람에게 넌지시 오늘이 양력으로 장모님 기일이라고 했더니 음력을 알아 달라고 하여 확인해 보니 음력으로는 섣달 열엿새날이었습니다.

 

대뜸 모렌데 산소에 갈 수 있을라나?

나는 동행할 수 있다고 해놓고

창원 공원묘지 관리실 전번을 조회했더니 1577-0444로 확인되어 연결했더니

개인적으로 산소 출입이 가능하다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단둘이서 참배를 하고 왔습니다.

바람이 정신없이 몰아쳐서 간신히 제물을 차리고 사 가지고 간 조화를 꽂았고

절을 올리고 그 자리에서 음복 겸 비빔밥을 해서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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