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1.11.07(일)

버팀목2 2021. 11. 7. 09:45

2021.11.07(일) 흐림

 

 

 

잊었던 맘

                -김 소월-

 

집을 떠나 먼 저 곳에

외로히도 다니던 내 심사心事를!

바람불어 봄꽃이 필 때에는,

어이하여 그대는 또 았는가,

저도 잊고나니 저 모르던 그대

어찌하여 옛날의 꿈조차 함께 오는가.

쓸데도 없이 서럽게만 오고가는 맘.

 

오늘이 벌써 겨울의 시작인 입동입니다.

 

오전엔 어제 산행 다녀온 산행기를 정리하였고,

오후엔 헬스가서 간단하게 몸을 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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