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2.04.18(월)

버팀목2 2022. 4. 18. 06:44

2022.04.18(월) 흐림

 

☆알아두면 좋은 상식

흔히 경주를 여행하다 보면,

도처에 커다란 무덤이 산재해 있는 걸 보게 되는데 도대체 누구의 무덤일까 궁금하게 여겨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떤 것은 ~능, 어떤 것은 ~총이라 불리어 많이 헷갈려 알기 쉽게 정리해본다.

무덤의 종류에는 능, 원, 총, 분, 묘가 있다.

(능)
왕과 왕비의 무덤은 능이라 부른다.
예) 무열왕릉
미추왕릉

(원)
세자 세자빈 또는 왕의 부모 무덤.
예) 영휘원
휘경원
숭인원

(총)
주인은 알 수 없으나 중요한 유물적 가치가 있는 무덤.
예) 천마총
금관총
무용총
참고: 천마총에 가서 여기가
누구의 무덤인가요?라는 질문은 아주 무식한 질문이 되겠습니다.

(분)
주인도 알 수 없고 중요한 유물도 발견되지 않은 오래된 무덤.
예) 송산리 고분
대성동 고분
복천동 고분

(묘)
그 외 모든 사람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묘라고 부른다.
예) 연산군 묘
양녕대군 묘
김유신 장군 묘
김삿갓 묘
변강쇠 묘
참고: 연산군은 왕이 되었지만 후일 폐위되었기 때문에 그의 무덤은 묘라고 부른다~

 

 

어제 법연사에 들러 부처님 오신 날 연등 비를 접수하고 왔는데

오늘 '봉축 부처님 오신 날 법회 안내문' 우편물이 도착했네.

 

그리고 보니 제석산 천왕사에서도 며칠 전에 '부처님 오신 날 연등 기도 안내문' 우편물이 도착했었는데 아직 접수를 안 했다.

생각난 김에 천왕사에도 아예 우체국 계좌로 연등 비를 송금했다.

 

거제 은혜사에도 연등비를 보내야 할 텐데 난감하네.

여하튼 초파일 전에 한번 다녀와야겠다.

매년 하던 일을 그만둘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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