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2.04.17(일)

버팀목2 2022. 4. 17. 07:14

2022.04.17(일) 맑음

 

☆ 만 남 과 마 주 침

살아있는 영혼끼리 시간과 공간을
함께 함으로써
서로가 생명의 환희를 누리는 일을

* 만남 *이라고 한다면
생명의 환희가 따르지 않는 접촉은
* 마주침 *이지 만남이 될 수 없다

우리가 진정으로 만나야 할 사람은
그리운 사람이다
한 시인의 표현처럼 * 그대가 곁에 있어도
그대가 그립다 * 는
그런 사람이다

곁에 있으나 떨어져 있으나
그리움의 물결이 출렁거리는
그런 사람과는 때때로 만나야 한다

그리워하면서도 만날 수 없으면
삶에 그늘이 진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지극히 사무적인 마주침이거나
일상적인 스치고 지나감이다

마주침과 스치고 지나감에는
영혼의 메아리가 없다
영혼의 메아리가 없으면
만나도 만난 것이 아니다

☆* 버리고 떠나기 * 중에서 / 법정 스님 글

 

평인 일주도로 노을전망대에서 바라본 1시 방향 벽방산

1시 방향 도산면 법송리 소단산, 소단산 뒤쪽이 도덕산, 12시 방향 앞에서 부터 큰 산, 탄악산(259.9m), 장막산.

 

2시 방향 대망자도, 소망자도, 그 뒤 장구도, 11시 방향 목섬, 장도, 필도, 이끼섬은 조망되지 않는다.

 

특 해물짬뽕에 낙지 한 마리, 전복 한 마리, 새우 한 마리가 들어 있었다.

 

한산 마리나 리조트 앞에서 바라본 미륵산 케이블카 상부역사와 케이블카 

영운리 복 바위와 요트, 그리고 한산면 두억리 문어포 마을

 

2시 방향 높은 산이 제승당 앞에 있는 고동산(188.9m)이다

 

통영 국제음악당

 

스텐포드 호텔

 

금호콘도와 국제음악당

 

스탠포드 호텔

해평마을에서 바라본 통영항

 

동충과 남망산 미개통 연륙교

문화회관과 남망산

 

동충에서 바라본 서포루

북포루

 

갈매기 나는 강구안 풍경과 건너편 동포루와 동피랑

 

중앙시장 앞에서 바라본 강구안과 연륙교

 

남망산과 연륙교

 

 

 

오랜만에 MTB 자전거를 탔다.

 

북신동에서 출발하여,

평인 일주도로~통영대교~세포 고개~법연사~산양삼거리~산양스포트센터~신봉 삼거리~한산 마리나리조트~수륙터~금호마리나~해저터널~동충~강구안~정량동~공설운동장~북신사거리~거북시장~북신동 사무소로 이어지는 38.85km를 총 04:35가 소요되었다.

 

소요시간에는 산양읍사무소 맞은편에 새로 개업한 중화요릿집에서 늦은 점심으로 (15:59) 짬뽕을 먹는 시간까지 포함되었다. 

 

초파일을 앞두고 법연사에 들러 연등 비를 직접 스님에게 전달하고 왔다.

올 6월에는 법연사가 있는 지역이 한려해상 국립공원 구역에서 해제되어 종교시설이 금지 구역에서 동시에 해제된단다.

그래서 그동안 음성적인 종교활동을 하여 왔으나 이제 공식적으로 종교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사찰로서 모양새를 갖출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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