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2.06.17(금)

버팀목2 2022. 6. 16. 07:24

2022.06.17(금)



☆ 그 리 움 / 나 태 주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만나지 말자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지 말라면 더욱 해 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 그리움

바로 너다

☆ 그 리 움의 문 장 들 / 나 태 주

그리움은
늘 당신보다 앞서 갑니다

내 그리움은
당신 보다 앞서 가서 또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

당신은 모르겠지만
나는 그리움마져도 아낍니다
당신을 향한 그리움이라서 아껴서
그리워합니다

☆ 그 리 움 / 매 튜 아 놀 드

꿈길에서라도
그대 모습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낮이라도 견딜 수 있을 테니까요

꿈속에서나마
한낮의 절망적인 그리움을
보답받겠습니다

☆* 시 전 집 * 중에서

♤ 에 필 로 그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언가 이별을 해야 하기에
그리움 조각 하나씩은 마음속에 들어 있지
않을까요?

° 그 리 움 °
보고 싶어 애타는 마음을 의미하는데요

* 글 * 과 * 그림 * 그리움 * 세 글자 모두
어원이 같다고 하는데요
세 단어 모두 * 긁다 * 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뾰족한 도구를 써서 흔적을 남기는데
그 걸 문자로 하면 * 글 * 이 되고
형상이나 모습을 땅이나 벽에 긁어서
표현하면
* 그림 * 이 되고
마음속에 보고 싶은 모습을 그리면
* 그리움 *이 된다고 합니다


*그립고 보고 싶은 마음* 을
마음 깊이 긁어 새겨 놓는 것이
* 그리움 *이라는 것이죠

이런 그리움이 없다면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것이
바로 곁에 있는 사람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아님
갓난아기이기나 죽은 사람 이외에는
모두 다 * 그리움 * 을 갖고 있죠

세상에 그런 사람은 없으니
누구나 * 그리움 * 하나씩은 마음에 품고
새겨 놓고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 P * S

세월이 흘러 이별을 할 수 록
보고 싶은 사람이 , 떠나갈 수 록
평생을 두고 * 그리움 * 은 쌓여 가겠지요

오늘은
당신의 그리움을 꺼내 놓고
하나하나 잘 닦아 보시면 어떨까요? ♡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을 정리해 봤다.

 

1~3대    1948~1960년(12년) 이승만

4대        1960~1962년(2년)  윤보선

5~9대    1963~1979년(16년) 박정희

10대      1979~1980년(1년)   최규하

11~12대 1980~1988년(8년)  전두환

13대      1988~1993년(5년)  노태우

14대      1993~1998년(5년)  김영삼

15대      1998~2003년(5년)  김대중

16대      2003~2008년(5년)  노무현

17대      2008~2013년(5년)  이명박

18대      2013~2017년(4년)  박근혜

19대      2017~2022년(5년)  문재인

20대      2022~                   윤석열 

 

 

오늘 저녁엔 고성읍 기월리에 있는 고성명태 식당에서 고교 동창회(고성지구)가 있었다.

내가 가입할 당시에는 20명이었는데 2명이 정승으로 가고,

1명이 자진 탈회를 하였고 16명이 현재 활동 중인데,

오늘은 9명이 참석하고 비회원이 8명 참석했다. 여기서 비회원이란 사모들이다.

 

그런데 오늘 참석한 동창생 중에는 술을 먹는 회원은 용철이, 시봉이 그리고 나를 포함하여 3명뿐이다.

6명은 음료수다.

 

오늘도 3만 원을 주고 대리운전을 시켜 귀가했다.

 

시골이라서 영세업자라서 그런지 줄곧 잉꼬 대리운전을 이용했는데  어느 날 전화를 받지 않아 식당에서 추천받은 곳이 에이스 대리운전이었는데 

오늘은 에이스로 전화를 걸었더니 결번이라고 하고 잉꼬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그래서 식당에서 추천받은 곳이 고성 공룡 대리운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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