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0(금)

2023.02.10(금) 맑음

 

 

 

 

제주도 시내 관광 및 송악산 올레킹 트레킹이 있는 날이다.

썬랜드 호텔 603호실에서 정만식 씨와 투숙했었다.

 

05:50경 자연스레 기상이 되어 조용히 화장실로 가서 샤워를 했다.

짐 정리를 대충 마치고 07:00경 지하 식당으로 가서 뷔페식 한정식으로 식사를 마치고 603호실로 돌아와서 화장실에서 볼일을 마쳤다.

 

07:40경 1층 로비로 갔더니 다들 나와 있었다.

07:50경 25인 승합차에 승차하여 서귀포시 인덕동에 있는 동백나무 농원 카멜리아힐로 입장했다.

어제 하산할 싯점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저녁에는 제법 비가 뿌렸고,

제주시내에서는 하늘이 우중충했었는데 서귀포로 오자 햇빛이 쨍쨍 났다.

이어서 석부작 테마농원으로 가서 상황버섯을 구매를 했다.

 

12:00경 산방산 옆 옛촌 산방산 본점 식당으로 가서 갈치조림으로 점심을 먹었고, 이어서 사계 해수욕장과 눈 덮인 한라산 조망이 일품인 송악산 올레길 트레킹에 나섰다.

 

트레킹을 마치고 마라도 선착장 대합실에서 해녀가 직접 잡아 판매하는 전복, 뿔소라, 홍삼 한접시에 3만 원짜리 해물 모둠 3 접시와 병당 5천 원 하는 소, 맥 7병 도합 125,000원 치를 우리 일행 5명이서 해치우고 14:40경 승합차로 돌아와서,

 

농수산물 직매장으로 갔다.

거기선 나는 아무것도 구매하지 않았다.

저녁때가 너무 이르다며 가이드가 예정에 없던 도깨비 도로로 가서 한바퀴 돌고는 

 

16:30경 식당으로 이동했다.

가이드가 돔베고기를 맛본다고 해서 무슨 고기인가 싶어 궁금했는데 나중에 보니 돼지고기 수육이었다.

옥돔 튀김과 된장국으로 된 매뉴였는데 좀 괜찮았다.

 

18:30경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면세점에 들러 쇼핑을 하고는 20:15경 출발하는 비행기를 탑승하고는 김해공항에 도착하니 21:30 경이 었다.

 

통영 롯데마트 앞에 도착하니 23:0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