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5(수) 맑음
☆ 목 련 꽃 피 는 봄 날 에
봄 햇살에
간지럼 타 웃음보가 터진 듯
피어나는 목련꽃 앞에 그대가 서면
금방이라도 얼굴이 더 밝아질 것 같습니다
삶을 살아가며
가장 행복한 모습 그대로 피어나는
이 꽃을
그대에게 한아름 선물할 수 없지만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기쁨으로 행복합니다
봄날에는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아름답기에
꽃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활짝 피어나는 목련꽃들이
그대 마음에 웃음보따릴 한아름 선물 합니다
목련꽃 피어나는 거리를
그대와 함께 걸으면 행복합니다
우리들의 사랑도 함께 피어나기 때문입니다
☆*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 중에서 / 용 혜 원 글
♤ 에 필 로 그
그리움이 파문을 그려
태양에 닿는 숨결이 호롱불 같이 타오르는 누나
님 향해 흔들리다가 차오른 눈물 위로
봄 햇살이 내리던 날
바람 불어 흔들어 놓은 틈새로
한 많은 여인의 심사 발갛게 번져나
그대의 봄날을 밝혀 놓고 초록 물결 속으로
덧없이 사라지누나
☆ 자 목 련 / 주 응 규
☆* 꽃보다 너 * 중에서
☆ P * S
백목련은 사랑이고 자목련은 그리움입니다
그래서, 목련꽃을 보면
그대가 먼저 생각납니다
그만큼 더 행복합니다
☆ 목련꽃을 보면 / 윤 보 영
☆* 시가 있는 아침 * 중에서 ♡
지인이 오늘 날자 거제 해금강 사자바위 일출을 찍었다며 인스타에 올려놓은 오메가
옴도다리 회
옴도다리 = 줄가자미 = 이시가리
양지 수육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지난 2.9~10 한라산 산행을 마치고 귀향하면서 공항면세점에서 사 온 발렌타인 23 산
옛 직장 후배들과 한 달에 한 번씩 소임제로 모임을 갖는다.
오늘이 그날이다.
특별회원으로 영입된 회원이 첫 소임으로 개인적으로 이시가리 회와 해삼을 준비했고,
청도소갈비 식당에서는 서비스로 양지수육을 내놓았다.
이들을 안주로 탁 XX 후배의 지난 1.2자 경감 승진 축하하는 뜻으로 발렌타인을 땄다.
식당 메뉴는 소 생갈비 3인분을 주문했다.
단톡방 후기로 올라온 글들이다
'일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3.17(금) (1) | 2023.03.17 |
---|---|
2023.03.16(목) (0) | 2023.03.16 |
2023.03.14(화) (1) | 2023.03.14 |
2023.03.13(월) (1) | 2023.03.13 |
2023.03.12(일) (1) | 2023.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