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1 한산도 망산

한산도 망산(293.5m)

 

2023.04.01(토) 제2회 한산도 진달래 ·벚꽃 망산등반축제 행사를 한산농협카페리가 주최하여 통영항에서 제승당 선착장까지 통영시민은 무료라고 해서 4월 정기산행지로 선택했다.

 

 

09:30경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제승당행 농협카페리에 통영사랑산악회 회원과 일일회원 14명이 승선했다.

 

 

갈매기가 언제부터 새우깡을 좋아했을까?

 

 

상, 하죽도 사이로 미륵산 케이블카 상부 역사가 조망된다.

죽도에는 예전에 충무관광호텔 전용 해수욕장이 있었다. 

 

 

옛날에는 그냥 대나무가 있어 죽도라고 불렀는데 어느 날 네이브 지도를 보니 상, 하죽도로 표기되어 있었다.

 

백과 어학사전에는 대죽도, 소죽도로 표기되어 있다.

 

 

해갑도(解甲島, 게딱까리섬)

 

제승당 서편에 위치한 한산대첩기념비.

 

 

제승당 앞 거북선 등대.

 

이곳에서 칫솔, 치약 세트와 생수 1병을 받았다.

율동 음악에 맞춰 몸풀기도 하고...

 

 

 

망산 등산로 들머리에는 토종 동백꽃이 지고 있었다.

동백꽃은 12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4월까지 개화기다 

꽃말은 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자랑, 겸손한 마음

 

 

 

망산 가는 길에서 바라본 거북선 등대, 한산대첩 기념비, 미륵산 케이블카 상부 역사, 스텐포드 호텔, 국제음악당, 통영항이다

 

 

망산 일대가 족두리 풀꽃 군락지다.

 

 

 

 

 

 

 

이번에는 하산길을 정상에서 좌측 진두 쪽이 아니고 우측 야소마을 쪽으로 선택했다.

 

한산도 앞에 있는 죽도와 용초도

 

 

좌측부터 추봉도, 장사도, 소덕도, 대덕도, 죽도, 용초도.

 

산벚꽃도 낙화되고, 진달래도 다 떨어지고 없었다.

  

 

야소 전망대

 

날머리

 

 

 

한산도 제승당에 삼도수군통제영이 있을 당시 병장기를 제조, 수리하는 풀무간이 설치되어 있어 마을 이름이 야소(冶所)라 일컫게 되었다고 한다.

 

 

16:05경 돌아오는 한산농협 카페리호 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