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2023.04.08 사량도 지리산

버팀목2 2023. 4. 8. 19:47

사량도 지리산(399.3m) 

 

 

 

2023.04.08(토) 한아름산악회의 사량도 지리산 4월 첫 정기산행에 따라나섰다.

 

애당초 04.09자로 예정되어 있어서 무전 산악회 비슬산 산행과 중첩되어 한아름의 사량도 지리산 산행은 따라나서지 못할 뻔했는데 산행 리더의 개인 일정 차질로 하루 앞당겨 04.08(토)로 산행하기로 변경되어 따라나서기는 했지만 내일 비슬산 산행 때문에 약간 신경이 쓰였다.

 

 

 

산행들머리 돈지리 수우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농가도와 사량도 돈지리 수우도

 

 

 

수우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두미도와 욕지도.

 

 

고성 하일 화력발전소와 삼천포와 남해를 연결하는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돈지마을 앞에 떠 있는 섬이 대섬이다, 그 뒤로 두미도와 욕지도, 연화도.

 

 

돈지리 대섬과 통영지역 좌장 격인 두미도 천황봉(467m) 

 

 

 

 

 

 

 

 

지리망산 아래 남쪽에 숨어 있는  속칭 칼바위, 촛대바위 

 

촛대바위 사이로 해를 잡아넣어 보았다.

 

 

촛대바위 위치를 전수해 주었다.

 

 

 

촛대바위 뒤에 서 있는 지리망산

 

옥동, 내지 마을 교차점 옥동 막걸리 1.8L 1병 15,000원

 

사량도 상도 최고봉 달바위(407.7m) 

 

달바위에서 내려다본 가마봉, 옥녀봉과 아랫섬 칠현산

 

 

 

동강과 옥동마을

 

 

 

 

 

 

 

 

 

 

 

 

 

 

 

 

 

 

 

 

 

옥녀봉 북쪽에는 대항 해수욕장

 

자란만과 저 멀리 벽방산 거류산

 

 

미륵산을 당겨 봤다

 

 

 

 

 

 

 

가마봉 포토죤에서 바라본 사량도 출렁다리와 사량대교

 

 

가마봉 포토죤

 

 

가마봉에서 내려오는 급경사 철계단이 설치되기 이전에는 이곳에는 밧줄을 타고 내려왔다.

그리고 최대 정체 구간으로 성미 급한 자들이 옆 급경사로 하산하다가 추락사하는 경우가 봄, 가을철로 해서 일 년에 두 번은 발생했던 곳이기도 하다.

  

 

 

 

 

옥녀봉에서 급경사 철계단으로 내려서는 지점에 머리 위로 달려 있는 남근석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을 받아마시면 득남을 한다는 구전으로 전해오는 전설도 있었다.

 

 

 

 

청구광장에 도착하여 일행들이 2차를 가자고 했지만 내일 비슬산 산행을 이유로 일행들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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