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3.04.06(목)

버팀목2 2023. 4. 6. 10:09

2023.04.06(목) 흐림, 한식

 

 

 

한식(寒食)

전통 4대 명절의 하나. 동지에서 105일째 되는 날이며, 4월 5일이나 6일이다.

 

청명절(淸明)과 다음날이거나 같은 날이다.

산에 올라가 불에 타 죽었던 중국 개자추의 전설에서 비롯된 명절로,

한식에는 불을 쓰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 풍속이 있다.

설이나 추석과 같이 절기 제사를 지내며, 조상 무덤을 보수하고 성묘하는 시기이다.

 

 

새 이름이 궁금해서 네이브 렌즈로 검색했더니 목도리뇌조라고 뜨네.

 

 

그저께,

부친 산소에 윤달이고 어제 비가 온다고 해서 봉분과 주변에 잔디 이식작업과 땅가시와 도토리나무 제거 작업을 했는데 비가 그치고 나서 상태 점검차 산소에 간다고 산소 밑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니 처음 듣는 간절한 새 울음소리가 들렸는데 쳐다본다고 보니 소나무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새 한 마리가 보였다.

 

네이브 검색렌즈로 사진을 검색했더니 목도리뇌조라고 떴다.

 

산소에 도착하여 이식한 잔디 상태를 확인해 보니 양호했다.

산소에 그늘을 지우는 키큰 벚나무 몇 그루를 더 톱으로 베어냈다.

 

마침 오늘이 한식날이고 하여 때를 잘 맞췄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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