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3.09.21(목)

버팀목2 2023. 9. 21. 06:48

2023.09.21(목) 비

 

 

☆    애             우

하늘이 울음 울어 하얀 눈물이
세상을 적신다
떠나는 님, 인사도 잊은 채 
야속하고, 야속하다
슬픔만 남겨 두고 그대는 어찌
눈물비 되어 하늘로 역류하는가

불러도, 애원해도 , 검은 우산에 숨어
통곡하며 울어도 슬프다 남겨진 이 원통한 심정
어찌하라고 떠나는가, 내 전부의 그대는

온 세상의 빗물들이 눈물 되어 가슴에 홍수가 인다
내어 뿜을 기력 없이 검게 변해 버린
눈물에 갇혀, 그대 떠난 빗줄기 하늘만 본다

빗물이야 흐르다 지치면
큰 강에서 다시 만나 기대기도 하겠지만
눈물 되어 산산이 흩어진 그대 모습은
진정 뵈올 수 없단 말인가

울고 또 울어라
한없이 쏟아져라, 그대 없는 세상일랑
지워버려라


☆* 처음으로 가는 연습 *  중에서 /  문    문    자      글



♡       에        필        로       그

무심코 바람이 불어와 눈물샘을 건드린다
구름이 비가 되어 내리 듯
서러움과 한 서린 시름이 모아지면
눈물비가 내린다

흐느낌도 없이 서러운 눈물이 주르르 흐른다
황량한 겨울숲처럼 남아 있는 삶
살아 있는 한,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누구의 인생이든
어느 정도의 비는 내린다
사람은, 모두 자기 자신을 위해 운다


☆ 눈물을 가슴에 담은 이들에게   /   이    수    인

☆* 누구의 인생이든 비는 내린다 * 중에서 ♡

 

 

 

▣. 당뇨병 환자의 관리 목표

 

 ① 식전 혈당 80~130mg/dL

 ② 식후 2시간 혈당 180mg/ dL 미만

 ③ 당화혈색소 6.5% 미만

 ④ 혈압 140/85mmHg 이하 

 ⑤ LDL 콜레스테롤 100mg/dL

 ⑥ 중성지방 150mg/ dL

    ◐ 국민건강보험공단

 

 

내일 새벽 4시 기상이다.

오후에 카고백은 설 총무 편으로 렌트카 차고지로 보내졌다.

내일 새벽 5시까지 배낭을 매고 무전동 롯데마트 앞 집결지로 가면 된다.

 

모든 준비는 끝났다.

 

출국 일시는 09.22(금) 13:45 인천공항이다.

도착은 네팔 카트만두 트리브만 공항 17:10이고 시차는 네팔이 03:20 늦다.

현지 트리브만 공항에는 한국어가 능통한 현지인 모던이 팻말을 들고 기다린단다.    

'일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9.23(토)  (0) 2023.10.04
2023.09.22(금) 네팔 출국  (0) 2023.10.04
2023.09.20(수)  (2) 2023.09.20
2023.09.19(화)  (1) 2023.09.19
2023.09.18(월)  (1) 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