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4(금) 맑음
그리움 하나 풀어놓고
雲山 유점순
별이 뜨는 날
그대 스친 6월의 바람
별빛으로 물이 든다
꿈결 같은
초록이 흐르는 계절
미명의
새소리는 삶의 노래로 흩어진다
그리움
하나 풀어 내 곁에 놓고
내일을 다듬어갑니다
아름다운 삶
구름
너에게 풀어놓을까
들꽃이 피는 길
그리운 색으로
어제 수필교실 개강하는 날이라 수영장을 하루 빼먹고 오늘 갔더니 내 앞에 섰던 강습생 2명이 오늘 빠졌네.
강습 마치고 혼자서 25미터를 자유형으로 갔었다.
그리고 7월 오후 2시 초급반 25명 신규 모집이 붙었는데 수필교실 한미라 선생님에게 전달할 방법이 없네. 그렇다고 단톡방에 올릴 수도 없고. 하는 수 없이 다음 주 수필교실 수업 가서 알려 줄 수밖에 없다.
어제저녁과 마찬가지로 시장보리밥집 식당에 가게 되었다. 천성기와 둘이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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