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방산
벽방산 종주 산행 남해 망운산, 완도 상황봉을 다녀와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3주를 쉬었다 주작, 덕룡산을 그토록 고대했는데 토요일 통영사랑 산악회에서 간 강진 주작, 덕룡산 산행에도 가지 못하고... 일요일 사무실에 어차피 들러야 하니까 늦잠을 푹 즐기고 10시경 배낭에 캔맥주 1개, 참외 1개, 사과 1개, 밀감 2개만 넣고 집을 나섰다. 산행 들머리인 노산에 도착하니 세멘트 포장으로 제법 늘직한 주차장이 새롭게 만들어져 있었는데 제법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 걸로 보아 많은 사람들이 벌써 산을 올랐나 보다. 망개꽃이 만개했다 산행 초입부터 무수한 야생화가 반긴다 30분만에 첫 쉼터에 도착했다 개복숭아 꽃도 만개했다(복사꽃) 매바위 매바위 위 진달래는 벌써 시들었다 매바위 위에서 본 공룡바위 산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