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6

박경리 토지를 읽고...

토 지 □. 작가 소개 박경리 1926.10.28(음) 생 통영시 명정리 박수영의 장녀 본명 박금이 1945. 진주 고등여학교 17회 졸업 거제 출신 김행도와 결혼 1950. 수도여자 사범대학 가정과 졸업 황해도 연안 여자 중 교사 6.25 전쟁 중 남편과 사별 딸 김영주 1946년생 사위 김지하 1953년 서울에서 신문사, 은행 등에 근무하며 습작 1955년 현대문학 단편 김동리 추천 1962년 김약국의 딸들 출간 1969년 9월 대하소설 「토지 1부」 집필 시작 26년 만인 1994년 완성. 대하소설 토지 제1부 1897년 한가위 시작 ~1908.5 하동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 가 제2부 1911.05 간도 용정촌 대화재, 1917 여름 경술국치 1910 간도 한인사회 삶의 모습 초점 제3부 1919...

글쓰기방 2022.01.23

소설 '土地'를 反芻하다

2020.05.13자 통영시립도서관에서 소설 토지를 대출하여 읽기 시작하여 같은 해 07.24자 출판사 마로니에북스 20권, 총 8,684p 그 끝을 보다.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 '토지'를 반추해 봅니다. 박경리 1926.10.28(음) 생 통영 명정리 박수영의 장녀 본명 박금이 1945. 진주 고등여학교 17회 졸업 거제 출신 김행도와 결혼 1950. 수도여자 사범대학 가정과 졸업 황해도 연안 여자 중 교사 6.25 전쟁 중 남편과 사별. 딸 김영주 1946년생 남편 김지하 1953년 서울에서 신문사, 은행 등에 근무하며 습작 1955년 현대문학 단편 김동리 추천 1962년 김약국의 딸들 출간 1969년 토지 1부 현대문학 연재 시작 48년간 이야기를 26년간에 걸쳐 집필 1994.08.15 집필 2..

일기방 2020.10.17

2020.07.08(수)

2020.07.08(수) 맑음 소설 토지 이야기가 5부 1편 4장에 들어서는 그 무대가 통영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평산의 차남인 김한복의 장남 김영호가 주막집 영산댁 양녀 박숙(몽치 누나)이와 혼인하였는데 결혼하기 전 빨래터에서 최서희의 둘째 아들 윤국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마을 사람 눈에 포착된 것이 헛소문이 돌았고, 그 헛소문에 갈등을 느낀 김영호가 4부에서 큰아버지 김두수가 있는 만주로 갈 거라고 했는데 통영 수협 서기로 등장하고, 송관수가 만주로 떠나면서 둘째인 딸 영선을 지리산 김강쇠의 아들과 휘와 결혼을 시키고 떠났는데 호열자로 죽어서 아들 송영광에 손에 도솔암을 거쳐 평사리 앞 섬진강에 뿌려지고, 장례식에 참석한 딸 영선과 사위 휘가 친정 어머니이고 장모인 영선네와 관수의 장남 송영..

일기방 2020.07.08

2020.07.02(목)

2020.07.02(목) 흐림 새벽녘에 잠이 깨어 토지 4부 3권(15)을 읽었습니다. 500P에 이르는 4부에 들어서는 왜 이리 진도가 나가지 않는지 가만히 생각해 보니 엮이는 이야기들이 진부하지 않고 사설이 너무 지루하다 보니 흥미가 떨어진 것이 원인이지 싶습니다. 토요일이 반납예정일인데 토요일은 연화도로 산행을 가기 때문에 오늘, 내일 완독을 하고 내일 오후쯤엔 반납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승진시험도 아니고 취미로 읽는 책 읽기가 스트레스받아 잠못이루는 밤이 오리라 꿈엔들 생각지 못했습니다.

일기방 2020.07.02

2020.06.25(목)

2020.06.25(목) 비 어제저녁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멀구리 봉자가든에서 부르고 회 모임이 있었습니다. 회원 15명 중 한 명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다는 단톡 방에 메시지가 떴었고 옻닭백숙, 오리백숙, 오리주물럭 등으로 매뉴가 차려진 가운데 나는 옻닭백숙이 세팅된 좌석이 착석하여 식사를 마치고 각자 집으로 귀가하였고 나는 집에 와서 그동안 침대에 겨울 매트와 이불을 사용해 왔는데 오늘 저녁에는 여름용으로 갈아야 되겠다 싶어 집사람과 둘이서 동계용을 걷어 내고 하계용을 대체하고는 읽다만 토지 4부 1권을 끝내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배가 살살 아파오더니 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갔더니 변기에 앉자마자 쏟아져 내렸습니다.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무려 10여 차례 들락거렸습니다. 중간중간에 잠이 들었다가 깨기..

일기방 202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