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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면을 쓰지 않는 당신이기를...

버팀목2 2009. 11. 2. 15:42




 
      선연(善緣)이란...? 좋은 인연을 뜻하는 말이다. 사람이 마음먹기에 따라서 선연을 악연(惡緣)으로 만들 수 있어서 우린 서로가 악연을 맺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사람이란 이상한 고등동물(高等動物)인것 같다. 자신은 남에게 쉼없이 상처를 주면서 상대방이 참다 참다 못해 본인에게 상처를 주면 자신의 행동에 대한 댓가인지도 모르고 길길이 날뛰면서 자신은 아무 잘못도 없는양 상대방을 비난하고 음해하기 일쑤다.. 남의 눈에 티끌 하나 있는 것은 발견도 잘하면서 자신의 양심이나 그릇된 행동은 고치려 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는 그렇다. 글로...또는 말로는 상대방을 너그럽게 이해하고 용서하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이 쓰디쓴 상처를 입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태도를 돌변하니.. 어쩌면 우리 인간들처럼 이중적인 동물은 없을것이다... 그래서 나는 누구에게든지 상대방을 무조건 용서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상처입어 허덕(?)거리는 사람의 입장에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한번쯤 생각해 본다. 만약 내가 저 사람의 입장이라면 쉽게 앵무새처럼 무조건 용서하라는 말이 나오겠는가..~!!!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한다면 (용서)라는 말이 쉽게 나오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어쩌면 모두가 가면(?)을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만인(萬人) 앞에서는,,, 깨끗한 척,착한 척,조신한 척,모두를 포용한 척... 너그러움의 대명사 처럼 행동하고 말하지만.. 과연 자신은 어떠한 사람인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누가 누구를 평가절하(?)하기 이전에 자신을 내면의 거울에 비추어 성찰(省察)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남을 속일지라도 자신과 하늘에 계신 그분에게 만큼은 속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십월의 마지막 비오는 날 밤에,,스카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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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너에게 편지를
글쓴이 : 스카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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