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8.12.11(화)

버팀목2 2018. 12. 13. 12:08

2018.12.11(화) 비




추적추적 겨울비 내리는 날

어제 저녁 정사장과 통영다찌에서 술을 먹다가

안주로 나 온 대구아재비(나막스)를 포장을 해 달라고 해서 정사장이 가져 갔는데

오늘 점심은 그것을 주재료 국물을 끊인다며 거창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고 합니다


식당에서의 주인과 종업원 점심시간은 오후 4시로서 그들과 같이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맞추느라 배고픔을 참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점심 먹고 집에 돌아오니

오늘 낮에 청록회 강X중 모친 상가에 오후5시 단체조문을 가자고 밴드와 단체 문자로 내가 보냈는데

그 시간이 훌쩍 지나고 말았습니다


모임에서 상가 조의금을 30~50만원인지 헷갈려서

회칙을 들여다 보았더니 50만원이고 조화도 보내는데

만일 안보낼 경우 10만원의 현금을 따로 준다고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화를 보낼 시간은 경과되어 버렸고

농협으로 가서 60만원을 인출해서 따로 봉투를 만들어 상가로 택시를 타고 갔더니

회원 셋과 지인 한명 등 넷이 조문을 와 있었습니다


상가 조문시 개인 부의금은 상가에 놓여 있는 부의함에 넣었고 모

임에서 주는 부의금은 따로 회원인 상주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했습니다


먼저 조문왔던 회원들과 합류하여 간단한 음료를 마시고 상가 조문을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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