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9.01.08(화)

버팀목2 2019. 1. 17. 09:37

2019.01.08(화) 맑음



어제 오후에는 올 겨울들어 내내 베란다에 세워 두었던 자전거를 꺼내 

타이어 공기압을 보충하고는 동네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지난봄에 앞 타이어가 원인 불명으로 공기압이 낮아져 우여곡절을 겪은 결과 

구입처로 가져 가 보라는 모 자전거 수리점 업주의 말을 듣고는 진주로 싣고 갔더니


그곳 대리점 업주 왈

"노튜브 타이어는 타이어 내부에 보충제를 넣기 때문에

장기간 세워 두면 보충제가 굳어서 작용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공기가 빠지므로 

한번씩 타 주어야 보충제가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공기가 빠지는 것을 예방 할 수 있다"며

당시 보충제를 요금을 지불하고는 보충해 온 사실이 있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지 않을 경우에는 

타이어라도 회전을 시켜 주어야 한답니다


그래서 귀찮음을 무릎쓰고 타고 나갔더니

외부 기온이 낮아 체감기온이 너무 차게 느껴져 잠시 동네 한바퀴로 끝내고 돌아 왔습니다


오늘은 고중23동창회 고성지부 김x언의 모친상을 통보받아 

밴드에 올리고

각 지부 총무들에게도 문자 메시지로 통보를 하고는 오후 무렵 고성장례식장으로 조문을 갔더니

같은 장례식장에서 중,고 동창생인 배x현이 부친상을 당하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동창은 포항에서 생활하는 관계로 중,고 동창회에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같은 마을에 사는 사람들만 조문을 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고성지부 총무인 김x철에게 전화를 했더니

원래 그 친구는 동창회에 나오지는 않지만 다른 동창생들 길,흉사에는 참여를 한다는 말을 해 주었고

자신도 부친상을 입은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며 조금 후 단체로 조문을 갈 예정인데 

그때 양쪽 상가를 조문하겠다는 말을 듣고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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