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9.11.23(토)

버팀목2 2019. 12. 3. 06:24

219.11.23(토) 맑음




오늘 아침 이렇게 날씨가 청명한데

내일 비가 온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내일 도산 산악회 밀양 가지산 산행에 따라 나설려구 맘 먹구 있는데

난처하네요.


가야맣지 말아야 할지...


오늘 고교동창생 둘이 딸 결혼식이 있습니다.


부산에 살고 있는 강x이 친구는 작은 딸이 결혼하는데

옛날 충무경찰서에 같이 근무하다가 부산으로 전출을 가서 거기서 직장을 마친 친구로서

나름대로 같은 계통에 근무를 했으니까 소통이 되는 친구이고,


고성읍 덕선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정x 친구는 장녀가 고성읍 축협컨벤션에서 결혼식을 하는데

그 친구는 백마회 회원이었던 친구로서 지금은 그 친구가 활동은 하지 않지만

끈끈한 연은 통하고 있다고 보여지는 친구로서 마땅히 결혼식에 참석해야 되는 곳인데


내 나름대로 변명을 하자면

두 곳 모두 빼 놓을 수 없는데

그렇다고 어느 한곳을 선택해서 참석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두곳다 10만원씩 송금을 하고 말았습니다.


저녁엔 부부동반으로 고중23회 모임이 독도참전복 식당에서 있었는데  

이 또한 결혼식장에 못가는 하나의 이유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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