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1(일) 흐림
토지 4부 13~15권은 표지 뒤 첫면에 그려져 있는 지도가
하동 평사리 주변에서 간도 용정으로 변했다가
이번에는 서울로 바뀌었습니다.
소설의 무대가 서울인 것 같습니다.
소설의 주인공인 최서희 이야기가 아닌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지루하게 전개될 것 같습니다.
조용한 일요일에 헬스클럽 갔다가 돌아와서 토지를 읽고 있다가
저녁 담에 지인들과 운동장 입구 자연산 횟집으로 가서 식사 겸 소주를 마셨습니다.
고급스러운 횟집은 아니지만
생선회보다는 매운탕이 맛있는 집입니다.
소맥 3잔, 소주 2병에 술에 취해 일행들보다 먼저 자리를 털고 일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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