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0.06.24(수)

버팀목2 2020. 6. 24. 06:58

2020.06.24(수) 흐림, 오후 비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멀건 하늘 이래서 내가 사는 동네 일기예보를 조회했더니

저녁 9시부터 비가 온다고 되어 있네요.

 

어제는 지출이 좀 많았습니다.

 

가야회 모임을 죽림 바다향기 횟집에서 어제저녁에 한다고 했으나

재통영 고중 23회 월례회와 번복되어 연회비 24만원을 계좌로 송금했고,

 

재통영고농회 모임을 26일 저녁 고성 철뚝 공룡알 횟집에서 한다고 문자고 오면서 연회비 12만원도 통장으로 입금 부탁한다고 되어 있어 송금했고,

 

저녁엔 거북시장통에 있는 부촌식당에서 재통영23회 월례회에 갔더니

소임이라서 10만원을 냈고

 

어제 도합 모임회비 46만원이 지출되었네요.

 

저녁에는 일기예보 예상보다 일찍부터 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르고 회 모임이 멀구리에 있는 봉자 가든에서 있어

도보로 이동하기로 하고 우산을 쓰고 걸어 갔는데

예상보다 훨씬 멀었습니다.

 

거기서 옻닭 백숙을 먹고 집에 왔는데

새벽녘에 배탈이 나서 곤욕을 치렀습니다.

 

나이 들어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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