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0.07.05(일)

버팀목2 2020. 7. 5. 07:52

2020.07.05(일) 흐림

 

6/10자 한산도 망산 산행 후 김 xx피부과를 시작으로

6/27자 벽방산에서 시루봉, 도덕산으로 통영 지맥 길 탐방 후 새통영병원 응급실

7/4자 어제 연화,우도 산행 후 진드기 알레르기로 새통영병원 응급실 등

3회에 걸쳐 산행 후 익일 후유증으로 고생했습니다.

 

팔과 허벅지, 겨드랑이, 목부위에 가려워서 긁으면 붉은 반점과 동시에 두드러기가 일어

주사를 맞고 나면 거짖말 같이 가라앉고 산행 후 만 하루는 고생 아닌 고생을 해야만 했습니다.

 

응급실 의사도 당분간 산행을 자제하라고 하니

의사 말 말고라도 여름철 산행은 되도록이면 피해야 하겠습니다   

 

어제는 대비를 한답시고

더위에도 무릅쓰고 상의 바람막이까지 껴입고 최대한 숲을 멀리해서 걸었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샤워부터 했음에도 새벽에 겨드랑이와 허벅지가 가려워 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녁엔 생선회를 안주로 소주 한 병과 장어탕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왔는데

잠이 오지 않아 베란다에서 오월보름달을 구름 속에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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