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0.07.27(월)

버팀목2 2020. 7. 27. 09:12

2020.07.27(월) 장맛비

 

 

현종이는 방학이고 엄마는 출근했으니

이 세상이 천국이라고 외칩니다!

 

어제부터 토지 다음으로

손에 잡은 책이 설민석의 삼국지(三國志)입니다.

 

한나라 말기 영제 시절 거세된 남자 환관이 영제로부터 아버지로 불리며

벼슬 장사를 하고 나라가 엉망이 된 자 농민들이 머리에 누런 두건을 쓰고 나라를 바로 잡겠다고 일어난 것이 황건적의 난으로 시작되고,

 

유주현 현감이 의병 모집 공고 방을 붙였는데

이를 보고 나라를 구하겠다고 도원결의로 유비, 관우, 장비가 뭉치게 되며

 

황건적의 난으로 인해 소,말장수인 장세 평과 소쌍이 장사를 못하자

유비 형제에게 말50필과 금과 은 500냥, 철 1,000을 내놓습니다, 나라를 구해 달라고 하면서...

 

17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납니다.

 

패튜니아 꽃이 예쁜 찻집에서 만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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