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3(목) 흐림
현종이가 죽림어린이집 유치부에 입학하고
첫 정식으로 저축을 하는 날입니다.
그동안 코로나 19 사태로 등원도 늦어졌고
미래를 위해 저축도 해야 하는데 이 또한 늦어져 오늘 목요일이 저축하는 날인데
현종이 엄마가 출근하면서 깜박하고는 통장을 현종이 편으로 보내지 않아 전화가 왔기에
내가 직접 들고 갔습니다.
설 명절을 보내고 이 할아버지와 같이 외출하면서 지인들로부터 받은 용돈을 내가 관리해 왔고
현종이 엄마는 엄마대로 용돈을 모아 두었다가
이번에 통장이 개설되었기에 112만 원 + 275만 원 =387만 원을 미리 입금시켰고
오늘 20만 원까지 합쳐 407만 원이 되는 셈이네요.
불투명한 미래에 대비해서 내 또한 현종이를 잘 챙겨주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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