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8(목) 장맛비 6일째
어제 홀리골 제석산 밑에 있는 천왕사에 백중 천도재 기도비 10만 원을 전해 주러 갔는데 절에 아무도 없어 주지 스님에게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아 어쩔 수 없어 내실에 가서 탁자 위에 봉투를 놓아두고 왔었는데,
통영시청 별관으로 산악연맹 회장 황철성 자녀결혼 축의금 10만 원 전달해 주러 가는데 원문고개에 올라서니 장대비가 억수같이 쏟아졌습니다.
엄청 쏟아지는 폭우속을 뚫고 시청 별관으로 가서 축의금을 전달해 주고는 나오니 빗줄기가 좀 시들해졌습니다.
제20회 공무원연금 문학상 수필 부문 응모 원고를 작성해서 저장해 두었는데 A4용지 2장 이내이고 글자크기 12포인트 줄 간격 160%, 용지 여백 상하좌우 각 20mm, 머리말, 꼬리말 각 15mm, 원고 분량 초과 시 심사대상에서 제외한다고 해서 혹시나 내가 작성한 원고 크기가 규정에 벗어날까 봐서 비번이라고 자기 집에서 쉬고 있는 동완이를 불러서 검토를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전에 내가 사용하던 업무용 pc와는 달라서 조력을 받아야 하는 형편에 이르렀습니다.
공단 홈페이지에 접수까지 하고 나니 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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