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8(일)

2021.08.08(일) 비

 

 

★ 힘들 거든 우리 쉬어서 가자 ★

 

참지 말아라

그러다 마음의 병 된다.

아니 된다 생각되면

즉시 마음 돌려라

 

한번 아닌 일은

끝까지 아니더라

요행을 바라지 마라

세상엔 요행이란 글자가

참 무서운 것이더라

 

아프냐

그럼 아픈 만큼

더 열심히 살아라

세상에는 너보다

훨씬 큰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단다.

 

이 세상에

안 아픈 사람들은 없단다

그 아픔을 어떻게

이겨 나가는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아픔도 슬픔도

꼭 필요하기에

신이 우리에게 부여했을지도

 

그저 살아있음에

누릴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선물이라고 생각하자

이 선물을 곱게 받아들여

잘 이겨 나가자

 

매일 쨍한 날씨라면

얼마나 덥겠느냐

시원한 소낙비도

무더운 여름철엔 꼭 필요하듯

아픔. 슬픔. 고독. 외로움.

이런 것도 삶의 꼭 필요한

선물이더라

 

사연 없는 사람 없고

아픔 없는 사람 없다.

 

힘들 거든 우리 쉬어서 가자.

 

▣ 아침 좋은 글  -김옥림-

 

전, 해럴드 회장이고,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으로 상계동에서 고 노회찬을 누르고 당선되어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제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현재 친환경 혁신 푸드 기업 '올가니카'를 설립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홍정욱 대표가 말하는 카리스마란?

 

"사람들이 대화를 듣다 보면 '카리스마' 만큼 오용되는 단어도 드물다.

카리스마란 강렬한 외모나 음성이 아니라, 칭찬에 현혹되지 않고 비난에 흔들리지 않는 굳건함이건만"

 

높은 지위에 있어 사람들의 편견이 작동하고 있는 상태에서 강렬하고 품위 있게 보이는 일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카리스마란 '잘난 사람'이나 '높은 사람'이 아닌 '큰 사람'이 뿜어내는 힘이다.

 

지식과 경험과 철학으로 무장해 칭찬과 비판에 흔들리지 않는 저력이라고 할까?

 

저녁에 현종이가 와서 오랜만에 둘이서 청도 갈비에 갔습니다.

식사를 하고 돌아 와서는 양치질하고는 그대로 푹 잠결에 빠졌습니다.

 

내방에서 같이 잤는데 내가 잠자리가 불편했습니다.

혹시나 이불을 걷어차지나 안 했나 싶어 몇 번을 깨다 보니 새벽녘에는 아예 거실로 나가서 있다가 아침을 맞았습니다.

6시경 휘타구 운동갔던 집사람이 07:30경 돌라 온 걸 보고는 나도 챙겨 헬스장으로 갔습니다.

 

오늘부터 샤워장 사용이 풀리나 싶었는데,

어제까지 행정명령으로 샤워장 이용금지가 다시 연장되었습니다.

 

거리두기 3단계로 8/22까지 샤워장 이용이 불가하고 대신 운동복은 무료로 이용하라는 문자메시지가 왔습니다.

 

7/24부터 28까지 코로나 3단계 행정명령으로 샤워장 이용불가였다가,

다시 8/8까지 연장되었고

또 2주 연장으로 8/22까지 샤워장 이용불가라네요.

 

어떤 사람은 운동하고 집에 가서 샤워한다고 하는데 

3~40년을 하루도 빠짐없이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고 왔는데 어쩌다 집에서 한번 해보니 이게 얼마나 불편한지 돈이 문제가 아니고 샤워를 했는지 안 했는지 통 감이 없습디다.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인지 중대본인지 거긴 닭대가리만 앉아서 행정을 보는 것 같네요.

대중탕은 되고, 헬스클럽 샤워장은 안되고 이게 말이나 됩니까?

대중탕은 온,열탕도 있고, 사우나도 이용 가능하고 그런데 개방되고,

 

헬스클럽 샤워장은 냉, 온탕도 없고 사우나도 없으며 더욱이 샤워기마다 칸막이 시설이 되어있는데

샤워장 이용이 불가라니 그것도 일반 목욕탕에서 운영하는 헬스장보다 전문 헬스장이 요금이 저렴하다 보니 서민들이 이용하고는 곳인데 행정명령으로 샤워장만 통제할 것이 아니라 통째로 하든지 샤워장만 사용불가라면 대중목욕탕 이용료를 지급해 주든지 이건 행정도 아니고 개, 돼지 색끼들보다 못한 대가리들이 청 xx 안에 모여 앉아 가지고,

 

뭐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것이라고...

 

니기미 열이다...

 

하는 짓마다 하나도 맘에 드는 게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