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1.08.14(토)

버팀목2 2021. 8. 14. 08:12

2021.08.14(토) 비

 

미소 짓는 사람이 되기로

미소 짓는 사람이 되기로 한다

웃음 짓는 사람으로 남으려 한다

 

미소는

관계 안에서

정을 쌓는

단단한 힘이 있기에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먼저 미소 짓는 사람이 되려고 한다

 

그럼

오늘 하루는 미소 짓는 하루가 될 테니

 

그럼

미래에는 웃음꽃 피는 인생이 될 테니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

늘 즐거운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

 

언제나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中-

 

어제(13일) 오후 2차 백신 접종을 맞고 별다른 이상 반응 없이 날이 밝았습니다.

지난밤에 현종이가 우리 집으로 피신 오는 소동이 있었지만 무탈하게 밤을 지새운 셈이었습니다.

 

08:30경 일터로 가는 집 사람과 갈데없는 현종이를 승용차에 태우고 어제 일터에서 집사람이 스마트폰을 놓고 온 아름이 집이 있는 민양 마을로 가서 폰을 찾아서 미수동으로 가서 집사람을 내려 주고는 집으로 와서 카레에 밥을 비벼서 현종이와 같이 밥을 먹고는 현종이 옷을 챙겨 입혀 문화센터에 가려고 막 집을 나설 즈음에 집사람이 일을 그만두고 돌아왔기에 같이 이마트 문화센터에 현종이를 데려다주러 갔었고,

 

입실시키고 나서 죽림에 있는 현종이 집에 가서 어제밤에 못다 챙겨 온 현종이 짐을 챙기고 다시 문화센터로 가서 50분 수업을 마친 현종이를 태우고 강스 헤어 미장원으로 가서 이발을 시키고 나서 집에 데려다주고 둘이서 점심을 먹을 동안 지인과 같이 둔덕포도밭에 가서 사전에 예약해 둔 포도를 가지고 와서 다시 이마트 내 주산학원으로 가서 현종이를 데리고 옴으로써 하루 일과가 마무리된 셈입니다.

 

백신을 맞은 어제도 바빴고, 오늘 하루도 휴식을 취하기는 커녕 인평동 민양 마을을 경유하여 미수1동 갔다가 돌아와서 죽림 이마트 2번, 거제 둔덕 포도밭에 왕복 등 쉴 새 없이 돌아다녔습니다. 

 

 

오후 5시경 동원탕에 가서 샤워를 하고 와서 남부군을 손에 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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