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오산

하동  금오산(金鰲山, 875m)

 

2021.11.27(토). 08:00경 용남면  청구 광장에서 아홉 명이 출발했습니다. 

 

하동군 진교면 중평리 상촌마을 청소년수련원 →쉼터(팔각정)→석굴암→정상→마애불→ 점곡 대송 주차장→차량 회수→통영(실제 산행은 지도와는 달리 진행되었습니다) 

 

* 산행 전체 거리 : 6.87km

 

청소년 수련원에서 쉼터(팔각정)까지는 시멘트 포장도로

 

쉼터를 지나고 나면 그래도 걷기 쉬운 등로

 

진행방향 우측 등산로 옆에는 진교면 중평리 주민들의 식수원.

 

당산나무 기도처 앞 샘터

 

당산나무 기도처(?)

 

 

기도처 내부

 

 

나중 하산길에 비교하면 석굴암을 향해 올라가는 등로는 된비알도 아닙니다.

 

이곳 금오산 석굴암 아래 너덜지대는 밀양 만어사 아래 소리 나는 돌 경석을 떠오르게 합니다(지도상 돌무더기).

 

 

석굴암에서 바라본 11시 방향 고성 와룡산, 12시 방향 사천 와룡산 민재봉과 새섬봉 

 

봉수대 내부 

 

석굴암 앞마당에는 식수 보충이 가능합니다.

 

 

 

12시 방향 사량도 불모산과 지리망산

 

하동 금오산 케이블카 상부 역사 공사 중

 

스카이워크

 

짚와이어 중간 기착지

 

스카이워크와 짚라인 상부 역사

 

 

전망데크와 남해

 

전망 데크

 

오늘 일행 중 유일한 여성 회원의 정상석 인증샷

 

 

벼슬 못 받게 생긴 소나무

 

하산길에 북쪽 사면에는 kt 통신시설과 금성사 사찰 전경

 

12시 방향 광양 억불봉과 백운산, 발아래는 하동군 금남면 들녘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하동화력발전소와 하동 갈사만

  

마애불

 

 

 

대송 철쭉 군락지(깃대봉 504m)

 

조선시대 죄인을 처벌하는 방법 중 하나인 사형을 시킬 때 사약(賜藥)을 조제할 때 열이 나는 재료로 사용했다는 천남성의 열매입니다.

 

천남성은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식물로 뿌리를 달여 마시면 중풍과 사지 마비에 좋은 약이지만 열매와 잎에 독성이 있어 먹으면 호흡 장애로 사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통영의 섬 지역에 특히 많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대송 주차장 앞 금오산 등산로 안내도.